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선덕여왕이 피부병으로 고생하다가 한 신하의 권유에 따라 동해안 천곡령(泉谷嶺) 아래에서 약수로 며칠간 목욕을 한 후에 병이 낫자, 궁궐로 돌아와 자장에게 그곳에 절을 짓도록 명하였다고 한다. 절 이름은 바로 천곡령에서 유래하였다. 하지만 이후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950년 6·25전쟁 이전까지는 13동의 건물이 있던 큰 사찰이었으나, 현재는 법당과 요사만 남아 있다. 유물로 석정(石井)이 남아 있는데, 선덕여왕이 목욕을 한 우물이라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말까지만 해도 이 절에 세조의 어필(御筆)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주차장
주차장을 지나 걸어 들어가는 길
우물 : 신라 선덕여왕이 이 샘에서 목욕을 한 후 피부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장율사를 시켜 이곳에 천곡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새로 신축하고 있는 삼신당
절 뒤쪽에 부도군 - 원래는 절의 입구에 있던것을 도로가 나면서 뒤쪽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부도군은 두 줄로 나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