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무렵의 문화재 답사노트 :: 대구경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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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사찰



 청도 운문사
작성자: 새벽무렵   등록일: 2005-05-28 13:28:23   조회: 3125  
DSC_1916.jpg (530.9 KB), Download : 43



운문사의 입구 바로 옆의 서점건물 외벽에 그려진 탱화

 

8.

< 혜가단비도(慧可斷臂圖) >  

낙양(洛陽)의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이란 긴 세월 동안 면벽(面壁)하며 시절인연이 도래하길 기다 래를 기다리던 달마에게 어느 해 엄동설한에 유불선(儒佛仙)의 이치를 통달한 신광(神光)이라는 스님이 찾아와 법의 가르침을 청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달마대사는 면벽한 채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신광은 춥고 눈내리는 긴 겨울밤을 인내로 지세웠다.
그러나 대사는 하룻밤의 얄팍한 덕으로 큰 지혜를 얻고자 하느냐며 꾸짓자 신광은 칼을 빼어 왼쪽 팔을 잘라 구도 결심의 척도를 보였다. 이에 땅에서 파초잎이 솟아나 팔을 받쳤고 달마대사는 신광의 입문(入門)을 허락하여 혜가(慧可)라 하였다.
혜가는 달마 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중국 선종의 제2대 조사가 되었다고한다

그 혜가가 스승 달마대사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제 마음이 평안을 얻지 못하고 빈민중에 있습니다. 청컨대 마음의 평안을 얻을 도리를 일러주십시요"

마른 입술 사이로 엷은 미소를 내비치던 달마는 오래지 않아 간명직절 하게 답했다.

" 네 마음을 내게 보여주면 그놈을 평안히 해주마. "

부처의 종류
신라 역대 왕 계보 및 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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