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무렵의 문화재 답사노트 :: 대구경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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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사찰



 사찰 건축물
작성자: 새벽무렵   등록일: 2004-12-30 01:03:43   조회: 2758  


1) 일주문 (一柱門)

어느 사찰에 가던지 절 입구의 첫 문을 일주문이라 한다. 기둥 넷이 일렬로 서있는 위에 정교한 건축이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역학적으로 중심의 힘을 이용하여 절대의 건축미를 살린 특유의 양식이다. 이문의 뜻은 一이라는 데에 있다.불교에서는 우주 만유를 일심(일심)의 표현으로 보는 것이며 법계(法界)전체를 일심의 그림자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화엄경에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하였으며 회삼귀일(會三歸一)이라 하여 고 만법귀일(萬法歸一)이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일심에서 일어난 현상이라 결론짓는 것이 불교의 본질인 것이다. 이 문을 경계로 하여 문밖을 속계(俗界)라 한다면 문안은 진계(眞界)인 것이며, 이 문을 들어설 때 일심에 귀의한다는 결심을 가지도록 하는 마음을 촉진 시키는데 그 뜻이 있는 것이다.

2) 천왕문 (天王門)

이것은 부처님 때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는 성스러운 법회에 잡인의 출입을 금하기 위해 사방을 수호하던 그분들이 영원한 세월이 흘러도 볼법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맹세를 하신 부처님의 화현이다.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가 계시는 사찰을 수호하는 뜻으로 천왕의 모양을 나투어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을 일깨우는데 그 뜻이 있는 것이다.

3) 해탈문 (解脫門)

불교의 지상 목표는 해탈에 있는 것이다. 번뇌와 망상의 그물에서 벗어나 대자유인(大自由人)이 되는 것을 성불(成佛)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미 일주문을 넘어 해탈문을 지나게 될 때 벌써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는 뜻으로 뜨거운 정진(精進)을 촉진시키는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4) 불이문 (不二門)

불이(不二)란 뜻은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며, 선과 악이 둘이 아니며, 유와 무가 둘이 아니며, 공과 색이 둘이 아니라는 깊고도 묘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5) 탑 (塔)

이것은 Stupa 또는 Thupa이라 하는 것인데 원래는 부처님의 사리를 보안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을 높이 쌓아 만들었던 것이 최초의 기원이며 이것을 번역하자면 무덤, 영지(靈地), 묘(廟)등으로 후세에 이르러 사리가 들지 않는 것도 쌓아 올려 탑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중국에서는 전탑(塼塔), 우리나라에서는 석탑(石塔), 일본에서는 목탑(木塔)이 특수하게 발달하였다. 여러 사람들이 돌 한덩어리씩이라도 다같이 힘을 모아 쌓아올린 공덕의 힘을 표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며 또한 맑고 아름다운 도량을 장엄하는데 뜻을 가지기도 한다.

6) 대웅전 (大雄殿)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고도 하며 중앙에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왼쪽에 문수보살을, 오른쪽에 보현보살을 모시는 절의 큰 법당, 또는 중앙에 아미타불을 모시고 왼쪽에 관세음보살, 오른쪽에 지장보살(혹은 대세지보살)을 모신다. 부처님을 대웅(大雄) 즉,대장부라는 뜻으로 '대장부를 모신 집'이라는 뜻이다.

가. 석가모니 부처님과 문수, 보현보살

참지혜와 복덕과 일체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큰 원력을 갖추시고 중생으로 하여금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분이며 석가모니 불상은 대웅전에 모셔있다. 문수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 왼편에서 덕행을 맡아 석가모니 부처님의 중생제도를 돕는다.

나. 아미타 부처님과 관세음, 대세지보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계시면서 중생을 제도하시며 아미타불상은 극락전<미타전>에 모셔있고 아미타불을 지극한 정성으로 신앙하면 극락세계에 태어난다. 관세음보살은 아미타불의 왼편에서 큰사랑으로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시고 대세지보살은 오른편에서 지혜광명으로 지옥, 아귀, 축생을 제도하신다.

7) 비로전 (琵蘆殿)

맑고 깨끗한 법신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 혹은 대적광전, 대광명전이라 하여 대웅전 대신 큰 법당으로 하기도 함.

8) 극락전 (極樂殿)

미타전(彌陀殿)이라고도 하며 극락세계의 부처님이신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 혹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하며 큰 법당으로 쓰기도 함.

9) 관음전 (觀音殿)

원통전(圓通殿)이라고도 하며 대자대비의 상징인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 (대웅전 좌측)

10) 지장전 (地藏殿)

명부전(冥府殿)이라고도 하며 대원력의 상징인 지장보살을 중앙에만 모시기도 하나 대부분 우리나라 사찰은 명부의 십왕(十王)을 좌우로 모시기 때문에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한다.

* 지장보살 -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뒤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 일체중생을 제도하시는 분인데 특히 지옥중생을 가엾이 여겨 지옥문전에서 항상 눈물을 흘리시면서 중생을 제도하신다. 보살상은 지장전<시왕전, 명부전>에 모셔있다.

11) 미륵전 (彌勒殿)

용화전(龍華殿)이라고도 하며 앞으로 오실 미륵 부처님을 모신 법당. 그러나 미륵불은 대부분 옥외에 크게 조성하여 모시는 것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모습이다.

* 미륵불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56억 7천만년이 지난 후 사바세계에 강림하시어 중생을 제도하실 분이며 불상은 용화전<미륵전>에 모셔있다.

12) 영산전 (靈山殿)

나한전(羅漢殿), 응진전(應眞殿)이라고 하며 영산회상(靈山會上)의 모습을 재현하여 중앙에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좌우에 10대제자 혹은 16대 아라한을 모신 법당 혹은 500나한전도 있다.

13) 팔상전 (八相殿)

부처님의 생멸을 팔상으로 나누어 주로 탱화로 그려서 모신 법당. 중앙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심.

14) 신중단

불법을 옹호하는 호법신장을 모신 단. 주로 탱화로 그려 모시되 중앙에는 동진보안보살상을 그려 모신.

15) 삼성각 (三聖閣)

산신(山神), 칠성(七聖), 독성(獨聖)님을 모신 법당. 사찰에 따라 각각 따로 모시기도 하며 큰사찰에는 산신각<산령각>을 따로하며 큰 법당보다 뒷편에 모심.

16) 약사전 (藥師殿)

약사여래불을 모신 전각.

* 약사여래와 일광, 월광보살 - 현세중생의 모든 재난이나 질병을 없애고 고통을 구제하시는 부처님이시며, 불상은 약사전에 모셔있다. 일광보살, 월광보살은 약사여래 좌우에서 진리광명을 두루 비추어 중새의 모든 고통을 제거하신다.

17) 강당 (講堂) : 설법과 강의가 이루어지는 큰강당 또는 그런식의 방.

18) 선방 (禪房) : 참선하는 집 또는 방을 말함. 선종(禪宗)에서는 가장중요시 하는 집.

19) 요사 (寮舍) : 스님들이 거주하는 방 또는 건물.

20) 장경각 (藏經閣)

경전을 봉안하여 둔 곳. 대부분 목판을 보관하는 곳임.(해인사 팔만대장경각이 유명)

21) 종루 (鐘樓)

사물(四物)을 갖추고 조석 예불시에 치는 건물. 보통 2층으로 되어 있음.

22) 幢竿支柱(당간지주)

사찰을 표시하는 깃발을 거는 막대기를 받치기 위한 돌기둥으로, 刹竿支柱라고도 한다. 깃발을 거는 막대라는 의미의 당간과 이 당간을 세우는 기둥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형태는 두 기둥을 60 - 100cm 의 간격으로 양쪽에 세운 것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면이 평평하고 수직인데 반하여, 뒷면은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고 둥글며 옆에는 당간을 받치기 위해서 2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竿孔). 그 아랫 부분에는 당간을 세우는 竿臺와 기단이 마련되어 있다.

23) 浮屠(부도)

고승의 舍利나 유골을 안치하는 묘탑으로 원래 佛陀 또는 率堵波(= 탑 )라는 음이 잘못 전해진 것으로 처음에는 불상이나 불교 사원,불탑을 의미 했지만 뒤에는 고승들의 사리를 담는 석조 소탑을 가리키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불교가 전래된 後漢시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당나라로부터 禪宗이 들어온 9세기 이후에 각 九山禪門에서 師資相承(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 법을 이어 전함)으로 법맥이 이어지면서 불상 숭배보다는 祖師들의 사리와 유골을 담은 묘탑이 중요한 예배 대상으로 되어 많은 부도가 건립되었다. 일반적으로 부도는 석탑과 마찬가지로 크게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로 구성된다.

八角圓堂形 부도 : 기단과 탑신, 옥개석이 8각형으로 된 부도이다.

石鍾形 부도 : 전체 형태가 아주 간략화된 것으로 탑신부만 있는 부도를 말한다. 원래 인도의 복발탑에서 유래된 것로서 그 형태가 종 모양과 같다는 데서 석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4) 석등(石燈)

등불을 안치하는 것으로 주로 불전 앞에 세워두는 석조물이다.
불교에서는 등불을 밝히는 것이 공양 중에서도 으뜸이므로 일찍부터 등불을 안치하는 공양구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형태는 下臺石, 中臺石, 上臺石, 火舍石, 屋蓋石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옥개 위에는 보주를 얹는것이 일반적이다. 등불을 안치하는 화사석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그 형태는 대부분 4, 6, 8각형이다. 그 외에 이형 석등과 고복형 석등이 있다.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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